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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산후 건강관리 의료비 1인당 최대 20만 원 지원"

한의원에서 받는 산후 치료비 지원으로 대한한의사협회 환영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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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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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연합뉴스] 임지은 기자 = 전라북도가 '2020년 산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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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에 이어 전주시 보건소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출산 후 6개월 이내 모든 산모들에게 산후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비 20만 원(1인당)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산부인과와 한의원에서 받는 치료비 등을 지원

 

이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60만 원) 이외에 전북 전주시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신규 사업으로서 지원 대상은 전주시 거주 산모와 2020년 1월 이후 자녀를 출산하는 산모, 그리고 임신 15주 이후 유산 및 사산하는 산모에 한해서이다.

 

지원 내용은 전라북도 소재 산부인과와 한의원 등의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찰 및 주사, 처치, 수술, 침구치료, 추나 치료, 한약재 조제, 산후풍, 산후우울증 등의 치료를 하는 것이며, 단 입원비와 산후조리원비, 산후회복에 관계없는 미용비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출산 후 6개월 이내 전주시 보건소 모자 건강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원에서 산후 치료를 받는 산모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라 밝히며, "이 같은 지원이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현재 산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강원도와 전북 익산시, 군산시 등 소수 지방단체만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주시 보건소는 산모의 건강관리와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셋째아 이상 출산 시, 육아용품 구입비 25만 원,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건강검진,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모자 건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원인은 경제적 비용뿐만 아니라 산후의 건강 회복에 대한 두려움도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해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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