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7(토)

내 몸을 지키는 확실한 방법 "국가건강검진 받기"

암 가족력이 있다면 자주 건강검진을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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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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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연합뉴스 박서림 기자] = 해마다 연말이 다가오면 미뤄뒀던 건강검진 대상자들이 검진을 받느라 병원이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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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검진은 국민들이 흔하게 앓는 질병과 중증 병에 대해 미리 걸러낼 수 있도록 운영하는 제도로서 10여 년 전 처음 생겼을 때 검진 비율이 50% 정도인데 반해 지금은 70%로 발전을 했다.

 

 

건강검진은 질병을 예방 또는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것

 

건강검진은 크게 두 부류가 있으며 아무 이상 없는 정상인 부류와 병이 있으면 치료를 해야 하는 질병이 있다. 실제 검사 결과지에도 정상 A가 있고 정상 B가 있다. 즉, 정상 B를 찾는 게 국가건강검진의 중요한 취지라 할 수 있다. 정상 B는 정상과 질환의 경계 정도에 있기 때문에 병으로 진행하기 전에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하는 부류이다.


이런 사람들은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상 A에 가깝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라는 속담처럼 약간의 관리로 호전될 수 있는 질환을 자칫 관리 시기를 놓쳐 더욱 중증으로 번지는 결과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건강검진을 언제 해야 한다는 정확한 가이드라인은 없다. 다만 현재의 나이, 가족력,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질환 정도를 고려했을 때 병원 처방에 따라 얼마마다 받는 게 좋다고 추천을 받을 수는 있다.


40세 이상이면 국가에서 2년마다 하는 검진 항목들 중 위내시경이라든가 혈액검사들이 있다.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2년마다 검진해야 하는데, 최근 그 간격이 4년으로 넓어졌다. 왜냐하면 모든 국민에게 2년 간격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피검사로 보는 게 질환 예방에 효과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암 가족력이 있다면 더 자주 건강검진을 받아야

 

그래서 모든 검진을 매년 하는 게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지만 현재 당뇨가 있어서 약을 먹고 있다면 검진보다는 현재 받고 있는 진료 받는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개인에 따라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같은 경우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특히 가족력이 있으면 해당 질병을 예방하고 검사를 잘 받아야 한다. 가족력이란 직계가족 3대 안에서 한 명 이상이 어떤 암이 있었다고 하면 현재 가족 중에 그 암에 걸릴 위험이 크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처럼 가족력이 뚜렷한 경우라면 보건당국에서 권고한 검진 나이보다 더 일찍 검사받기를 권한다. 특히 위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헬리코박터균이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검사를 통해 제균치료를 받아야 한다. 흡연 또한 위암 발생률을 높이기 때문에 담배는 피우지 말아야 한다.

 

또 가족력이 있는 대장암 같은 경우에도 대변검사로는 정밀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30세의 이른 나이부터 대장 내시경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집안에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젊은 20대 때부터 검사를 받아봐야 하고, X-ray보다는 초음파 검사를 추천한다.

 

폐암은 가족력이 뚜렷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본인의 흡연력이 오랫동안 있다고 한다면 정기적으로 저선량 폐 CT를 찍어볼 필요가 있다.

 

 

국가건강검진 항목이 계속 확대되므로 이를 잘 활용해야

 

골다공증에 대한 검진 주기도 조정됐다. 과거에는 만 66세가 되는 여성에게 한 번 국가건강검진으로 검사하였는데 이 시기에 검사를 했더니 절반 이상의 여성들이 골다공증 진단을 받게 되면서, 폐경이 오는 시점인 만 50세와 기존 66세 두 번으로 개정됐다.

 

이렇듯 국가건강검진 항목은 점점 확대되고 있는데, 여전히 암 검진은 50% 정도뿐이고, 대장암의 경우도 검진 비율이 30%가 안된다. 다행히 간암 검사는 검진 대상자가 매년 증가하여 10년 전 30%에서 지금은 60%로 증가했다.


검진 비율이 낮은 이유는 국가건강검진 우편물을 못 받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본인이 대상자인지 모르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서 그렇다. 자신이 건강검진 대상자인지 아는 방법은 올해가 짝수연도이고 본인이 짝수연도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그해가 건강검진 대상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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