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2-02(목)

신생아실 시설물 소독 시, 락스와 소독약 올바른 사용법

뜨거운 물을 혼합하거나, 약품끼리 혼합해서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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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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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연합뉴스] 임지은 기자 = 산후조리원은 감염예방을 위해 의무적으로 소독을 해야 한다. 특히 신생아실은 청소와 소독을 매일 해야 하며, 모든 시설물과 집기 비품에 대해서도 세척과 소독을 해야 한다.

 

알콜 소독약.jpg

 

다만 약품과 용액으로 세척, 소독을 할 때는 적정한 용량과 사용법을 지켜야 한다. 소독에 집중한 나머지 소독약을 과다하게 쓰면 오히려 건강에 해를 입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알코올성 소독약은 순간적인 살균 효과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그래서 손소독제나 상처를 치료하는데 많이 쓰인다. 하지만 휘발성이 강해 약품 냄새가 강하고, 소독 효과도 빠르게 사라지는 것이 단점이다. 그러므로 알코올 소독약은 가급적 손이 접촉되는 집기 비품이나 기구를 자주 소독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뜨거운 물을 혼합하거나, 약품끼리 혼합해서는 안 돼

 

염소계 소독제인 락스는 청소와 소독을 하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보편적 소독제이다. 알코올 소독약에 비해 소독 효과는 떨어지지만 대신 시설물과 기구를 소독하는데 효과적이며, 휘발성이 약해 살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다만 락스를 사용할 때는 절대적으로 주의할 사항이 있다. 원액을 있는 그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제대로 희석하지 않으면 강한 락스 향으로 인해 두통이 올 수 있다. 신생아 카트와 바구니, 집기 비품 등을 닦을 때는 정수된 물로 락스를 250배 이상 희석하여 수건에 적셔 사용하도록 하고, 내부 시설물이나 바닥 청소를 할 때는 500배로 희석한 물을 사용한다.


락스를 희석할 때는 절대적으로 깨끗하고 차가운 물만 사용해야 한다. 미지근하거나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락스의 염소를 기체화해서 사람의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살균 효과도 떨어진다.

 

락스.jpg

 

특히 소독 효과를 증가시키겠다고 락스에 소독약을 섞거나, 메디록스를 소독약에 섞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 서로의 화학 작용으로 인해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고, 살균력 또한 오히려 떨어진다. 실제로 과거 일부에서는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그러한 행위를 했던 곳도 있었다. 다시 강조하지만 화학약품은 절대적으로 혼합해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참고로 신생아실 청소와 소독시간은 아기가 없는 시간을 선택해야 하므로 보통 산모가 아침 식사를 마친 후, 그리고 저녁 식사 전,후 시간이 가장 적합하다. 그때는 산모들이 모유 수유를 하는 시간이라 신생아실이 비워지기 때문이다. 아침에는 신생아 바구니와 집기 비품 정도를 가볍게 소독하고, 대대적인 살균 소독은 저녁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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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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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f

좋은 내용이네요~ ^^

댓글댓글 (0)
루시

인체에 과연 무해할까요?
청소후 환기시켜서 냄새가 다 빠지려면
얼마나 지나야 안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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