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5(목)

아기와 영유아에게 위험한 집안 물건은 무엇이 있을까?

선풍기, 침대, 책상, 공구, 콘센트, 뜨거운 물질, 방충망, 알약 등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5.19 16:0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후조리원 연합뉴스] 임지은 기자 = 아기(유아)를 키울 때는 주변을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아기는 아직 위험한 물건을 구별하거나 위험한 상황을 예측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거 60~7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을 보면 유독 화상사고가 많았다. 그때는 보일러도 없었고, 뜨거운 물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주로 연탄불이나 석유 곤로에 물을 끓여서 사용했다. 그런데 아기가 이를 모르고 가까이 갔다가 물이 엎질러 지거나 뒤집어쓰면서 큰 화상을 입었던 것이다.

 

보일러가 보편화된 지금은 그런 일이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위험한 상황은 여전히 존재한다. 과연 아기를 키울 때 집에서 조심해야 할 상황은 무엇이 있을까?

 

아기 사고.jpg

 

아기들이 주로 사고 나는 상황은 4가지이다.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것> <이물질을 삼키는 것> <이물질을 삼켰다가 기도로 넘어가는 것> <화상이나 감전 사고> <틈에 끼이거나 날카로운 것에 베이는 사고>이다. 아기를 키울 때는 이러한 것들을 조심해야 한다.

 

 

11.jpg

 

날씨가 점점 더워진다. 선풍기를 사용할 때가 오고 있다. 하지만 아기를 키우는 집이라면 선풍기를 조심해야 한다. 자칫 아기가 손가락을 넣었다가 프로펠러에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선풍기는 보호막이 촘촘하게 나오지만 유아의 손가락은 선풍기 구멍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 선풍기에 그물 덮개를 씌운다면 이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12.jpg

 

의외로 침대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많다. 어른에게 침대는 큰 높이가 아니지만 아기에게 침대는 꽤 높다. 초보맘들이 가장 많이 겪는 사고가 바로 아기를 침대에서 재웠다가 떨어지는 경우다. 큰 베개를 침대에 둘러도 아기가 넘어갈 수 있으므로 가급적 방바닥에 쿠션을 깔고, 아기를 재우는 게 좋다.

 

 

1.jpg

 

소파도 마찬가지다. 아기를 눕혀놓기에는 꽤 높다. 침대와 마찬가지로 아기에게 큰 충격이 될 수 있다.

 

 

7.jpg

 

식사를 할 때 사용하는 포크나 나이프는 뾰족하기 때문에 아이가 가지고 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4.jpg

 

작업 공구는 대부분 단단하고 뾰족하고, 날카롭다. 특히 못의 경우 아기가 입에 넣거나, 또는 장난감으로 인식해서 바닥에 세워두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네 살짜리 유아가 못을 방바닥에 세워두는 장난을 쳤다가 이를 보지 못한 부모가 걸어가다 못을 밟아 병원 신세를 진 사례가 있었다.

 

 

4.jpg

 

콘센트이다. 구멍이 무척 작아 위험하지 않을 것 같지만,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쇠젓가락을 넣는 행위를 하기도 한다.

 

 

6.jpg

 

전선은 가급적 가지런하게 두어야 한다. 마구잡이로 꽂아두면 아이가 전선에 걸려 넘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5.jpg

 

뜨거운 차나 커피, 음식을 조심한다. 화상사고는 유아나 아이들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뜨거운 물질을 다룰 때는 가급적 아이를 멀리 떨어뜨려 놓는 것이 필요하다.

 

 

모서리.jpg

 

책상 모서리는 아이를 다치게 할 수 있는 높이다. 서랍은 가급적 닫아두고, 모서리에는 쿠션을 부착하는 것이 필요하다.

 

 

2.jpg

 

방충망에 기대었다가 아이가 추락하는 사례가 있다. 방충망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이곳에 아이가 기대지 않도록 교육해야 한다. 의자도 두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의자에 올라가 방충망에 기대기 때문이다.

 

 

8.jpg

 

문을 열거나 닫을 때 끼이는 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특히 아이의 손가락이나 발가락은 작고 약해서 문을 닫거나 열 때 큰 사고를 당할 수 있다. 끼임 방지 장치를 설치한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13.jpg

 

어른이 먹는 약은 유아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유아는 손에 닿는 모든 것을 삼키는 본능이 있고, 자칫하면 알약이 아이의 목에 걸릴 수도 있다. 동전이나 바둑알, 견과류도 방바닥에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6.jpg

 

계단은 아이가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 자칫 사고를 당할 수 있다.

 

 

 

배냇짓.gif

산후조리원 연합뉴스가 추천하는

항균 청정 물티슈 배냇짓

 

전체댓글 0

  • 0721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아기와 영유아에게 위험한 집안 물건은 무엇이 있을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