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2-05(일)

경기도 평택의 한 산부인과에서 RSV 집단 감염

RSV 1~2월에 많이 발생, 산후조리원은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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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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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연합뉴스] 임지은 기자 = 경기도 평택의 한 산부인과에서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인 RSV가 발병하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평택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일과 7일, RSV에 감염된 신생아들이 있었고, 그 아기들이 신생아실에 옮겨지면서 함께 있던 다른 7명의 아기들에게 감염 전파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생아.jpg

 

또한 RSV의 잠복기를 고려하여 다른 신생아들도 감염증세가 있는지,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을 거쳐간 다른 아기들에게도 증세를 파악 중에 있다. 앞서 울산 남구의 한 산후조리원도 신생아 4명에게 RSV가 발생하여 산후조리원을 임시 휴업 조치한 상태이다.


RSV는 주로 사람의 분비물과 호흡기로 전파되며, 잠복기는 2~8일 정도이다. 감염이 되면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일어나는데, 건강한 성인은 RSV에 감염되더라도 감기처럼 가볍게 지나칠 수 있지만, 노약자는 모세 기관지염이나 폐렴,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RSV는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시기의 산후조리원은 RSV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선 외부인을 통제하고, RSV 이상 징후가 보이는 아기는 모자동실을 하거나 격리실에 두도록 한다. 또한 산후조리원의 모든 직원은 물론 아기의 엄마, 아빠까지도 마스크 착용을 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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