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5(목)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 바이러스, 산후조리원 주의해야

영하 20도에서도 생존 가능, 비말 감염 가능한 식중독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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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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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연합뉴스 김지윤 기자] = 날씨가 추워지면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협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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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최근 5년간 매년 평균 52건(환자 수 1115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봄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노로 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오랫동안 생존이 가능, 비말 감염 가능한 식중독 바이러스

 

겨울철 식중독 발생 통계를 보면, 주로 어패류나 오염된 지하수‧해수 등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 직·간접적인 접촉을 할 경우 전파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오랫동안 가능하며, 단 10개의 입자로도 타인을 감염시킬 수 있다. 감염되면 12∼48시간 이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밖에 근육통,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또한 감염된 환자의 침이나 오염된 손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화장실, 변기, 문손잡이 등 자주 만지는 곳은 소독하고 구토물을 접촉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한 편이라 손을 씻을 때는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서 30초 이상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로 헹궈야 한다.


음식 조리 시에도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 등으로 5분 이상 담근 후 물로 3회 이상 세척하고, 절단 작업은 반드시 세척 후에 해야 한다. 조리 기구는 열탕 또는 기구 등 살균소독제로 철저하게 세척 및 소독해야 하며, 조리대와 개수대는 중성세제나 염소 소독(염소농도 200ppm) 액을 사용하여 소독해야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위생장갑을 착용하며 가열 조리할 때에는 음식물의 내부까지 충분히 익혀야 한다. 특히 굴과 같은 어패류는 1분 이상 완전히 익혀 먹고 지하수는 끓여 마셔야 한다.


식약처는 "이 시기에 다중이용시설, 산후조리원, 집단 급식소, 음식점, 복지시설 등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라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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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실 바이러스 킬러 노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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