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7(토)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 드디어 코로나19 백신 만들어내

내년 상반기 상용화될 듯, 다만 초저온 저장 조건이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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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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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연합뉴스 김지윤 기자] =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발표에 코로나 팬데믹 종식이 앞당겨지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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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9일(현지시간) 3상 임상시험 참가자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94명을 분석한 결과, 자사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90% 이상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이는 일반 독감 백신의 두 배에 가까운 결과이다.

 

 

내년 상반기에 코로나 백신 상용화 될 듯, 다만 초저온 저장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독감 백신은 감염 위험을 40∼60% 낮춰준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홍역 백신(93% 효과) 만큼 예방 효과가 강력하다는 뜻이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선 "우리가 터널 끝에서 마침내 빛을 볼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 지난 100년간 가장 중대한 의학적 발전이 될 거라고 믿는다."라고 자평했다.


뉴욕 증시 개장 전 나온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3상 임상시험 중간 결과 발표가 이날 랠리의 기폭제가 되면서 화이자 주가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중 15% 이상 치솟았고, 국제 유가가 폭등했다. 반면 금값은 급락하고, 비대면 주인 네이버·카카오 등도 급락했다.

 

미 정부와 과학계는 내년 상반기 중 화이자를 포함한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이자는 연내 총 5000만 회 투여분 백신을 제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두 차례 이뤄지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사람 수는 2500만 명 정도가 된다.


다만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80도 이하의 '초저온 저장소'에 보관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 안전성에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다. 얼마전 국내에서도 백신 상온 보관으로 논란이 되었듯, 자칫 '백신 기피 현상'이 일어날 우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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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실 바이러스 킬러 노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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