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7(토)

독감 백신, 품질 이상으로 무료 예방 접종 일시 중단

백신의 품질 검증으로 2주 정도 접종이 늦추어질 예정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9.22 14:0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후조리원 연합뉴스 김지윤 기자] = 22일 오전, 질병관리청에서 겨울철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계획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1.jpg

 

 

백신 유통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된 것이 중단 이유이며, 22일부터 접종이 예정됐던 13∼18세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물량이 이에 해당한다.

 

 

백신의 품질 검증으로 2주 정도 접종이 늦추어질 예정

 

지난 8일부터 독감 백신을 2회 접종해야 하는 생후 6개월~만 9살 미만 아동 대상 무료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오늘(22일)부터 전국 초·중·고교생과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독감 백신 접종 일정이 중단됨에 따라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을 차단하기 위한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질병 청은 "문제점이 발견된 백신은 22일부터 시행되는 13∼18세와 임신부 대상 백신으로 냉장차에 보관되어 각 의료기관에 재배분하는 과정에서 일부가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지난 8일부터 시작된 2회 접종 어린이 대상자에 공급된 백신은 대상 물량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11만 8000명 정도가 예방 접종을 맞았으며 아직까지 이상 반응으로 신고 된 사례는 없다. 제조상의 문제, 백신상의 문제는 아니며, 공급 상황에 대한 파악과 문제점들을 점검해 의료기관이 자체 확보한 물량들에 대해서는 먼저 접종을 재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부터 시작되는 임신부와 만 18살 미만 어린이, 기존 2회 접종 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이 모두 중단됨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과 대상자에게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안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품질 검증으로 2주 정도 미뤄질 고령자 예방접종에 대해서는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예방접종을 먼저 시작한 관계로 60세 이상 접종 일정은 일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라 전했다.

 

백신은 특정 질병에 대한 항원으로 구성돼 이를 몸에 주입해 신체에서 항체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때 항원은 단백질로 만들어지는데 온도가 높아지면 단백질에 변성이 생겨 항원 구조가 뒤틀리고, 이 경우 몸 안에서 그에 맞는 항체를 만들 수가 없게 된다.


현재 냉장온도 유지 등 운송‧관리 부적절 사례가 신고된 독감 백신 물량이 500만 도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접종 중단을 결정하고 2주간 품질 검증을 진행한 후 폐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1.jpg

효과 높은 산후조리원 마케팅을 하려면?



전체댓글 0

  • 5165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독감 백신, 품질 이상으로 무료 예방 접종 일시 중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