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7(일)

나노 마스크, 망사 마스크, 비말 차단 효과 전혀 없어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8.27 17:0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후조리원 연합뉴스 오민경 기자] = 코로나19 마스크로 인기를 끌었던 나노 망사 마스크가 코로나 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12.jpg

 

 

지난 3월 공적 마스크 제도 도입 초기 '빨아 쓰는 나노 마스크'가 함께 등장하며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판매자들은 나노 마스크가 3중 나노 필터를 사용해 유해 물질을 차단하고, 비말감염도 예방할 수 있다는 식으로 광고를 하였다.

 

 

비말 감염 예방에 효과 있는 마스크는 식약처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어

 

그러나 식약처는 나노 마스크나 나노 필터 마스크가 비말 차단용 마스크로 허가받은 적이 없다라고 발표했다. 즉, 의약외품이 아닌 일반 공산품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시중 나노 망사 마스크들의 광고 문구들을 살펴보면 '유해 물질 차단'이라는 애매한 표현을 써놓을 것을 알 수 있다.

 

망사 마스크를 비말 차단 효과가 있는 것처럼 홍보했다가 식약처의 공식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맘 카페 등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환불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대구에서는 시 교육청이 학생들에게 배부한 나노 필터 마스크에서 유해 물질인 다이메틸폼아마이드(DMF)가 검출돼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 해당 마스크를 제조한 업체에서는 DMF 검출치가 미세한 양이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대구시는 마스크와 관련해 DMF 허용 기준이 정해진 바가 없어 위험성을 고려해 폐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과거 마스크 물량이 부족할 때 '면 마스크'를 사용하라는 기준을 제시한 바 있지만, 최근 코로나 감염이 대규모로 재확산 되면서 KF80, K94 등,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허가받은 마스크 명단은 식약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보건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알 수 있다.

 

 

 


1.jpg

산후조리원을 알리려면?

 

 

전체댓글 0

  • 8765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나노 마스크, 망사 마스크, 비말 차단 효과 전혀 없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