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9(일)

아기를 잘 보는 선생이라도 동료와 화합하지 못하면 위험

다른 동료들과 화합하지 못하면 산후조리원 전체 운영까지 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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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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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연합뉴스 김정욱 대표] =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다 보면 직원들끼리 갈등이 있거나 다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작은 공간에서 여러 명이 일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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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경영자 입장에서는 어떤 직원이 괜찮은 직원일까?

 

 

일을 잘 하지만 동료 선생들이 너무 싫어해

 

예전에 아기를 잘 돌보고, 산모들에게 인기도 좋은 신생아실 간호 선생님이 있었다. 그런데 이분에게는 한 가지 단점이 있었다. 신생아실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따라주지 않으면 말과 행동을 거칠게 표현한다는 점이다.

 

동료 선생들은 처음에 그러려니 하지만 그게 반복되다 보면 당연히 감정이 쌓이고 폭발을 하게 마련이다. 그리고 결국 그만둔다. 그런데 그분의 업무 시간대가 직원을 구하기 힘든 나이트 때이다 보니 더욱 난처했다. 하물며 피알엔 근무자들은 그분과 함께 일하는 것을 아예 거부할 정도였다.

 

원장이 그 선생에게 제발 그러지 말라고 타이르고, 부탁하고, 말리고 하였지만 그때뿐이었다. 잠시 조용하다가도 얼마 안 가 또 같은 상황을 만들고야 말았다. 결국 산후조리원을 위해서 그분을 해고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아기를 잘 돌보고, 산모들에게 평판도 좋은 분이라 그것도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었다. 그래서 그분을 주간 시간(데이, 이브닝)대로 옮길까도 고민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주간 근무자들이 격렬하게 반대를 하였다. 그분이 오면 자기들이 그만두겠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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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동료들과 화합하지 못하면 산후조리원 전체 운영까지 흔들려

 

마지막 방법으로 그분의 직함을 실장으로 올리는 건 어떨까 생각했다. 일은 잘 하는 분이니 실장으로 직함을 올리면 상하 체계가 성립되어 아무래도 다툼이 덜 일어나지 않겠냐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또 다른 문제가 예상됐다.

 

우선 같은 경력을 가진 선생들의 직함은 그대로 둔 채, 그분만 실장으로 올려버리면 형평성에 문제가 생긴다. 또 직함을 올린다고 해서 지금의 문제가 나아지리라는 보장도 없었다. 뜨거운 감자라는 말이 이럴 때 나오는 말인가 보다.

 

결국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 채 그렇게 아웅다웅하면서 시간은 흘러갔다. 그러던 중, 인근에 산후조리원이 새로 오픈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분이 그곳으로 이직을 하였다.

 

그러자 신생아실에 평화가 찾아왔다. 그분이 그만둔 이후, 함께 일하던 동료 선생들이 너무나 좋아했다. 개인적으로는 일도 잘하고 산모들에게 평점도 좋아 아쉬운 마음이 더 컸지만, 평화로워진 신생아실을 보니 한편으로는 안도감도 들었다.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렇겠지만 산후조리원 또한 아무리 일을 잘 하는 선생이라도 다른 사람들과 화합을 하지 못하면 운영 상에 문제가 생긴다.

 

또 직원들 간의 불화는 자칫 아기 관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너무 튀는 직원은 반드시 개선을 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다른 문제가 터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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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모락

결국 능력도 좋고 성격도 좋아야 어느 사회에서든 환영받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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