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2-02(목)

산후조리원 실내 공기질 관리 및 오염 물질 제거법

산후조리원 실내 온도는 20~25℃가 적당, 습도는 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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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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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연합뉴스 박서림 기자] = 다음 주부터 장마가 온다. 산후조리원들은 실내 오염물질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 써야 할 시기이다. 산후조리원의 공기질 관리법, 실내 오염물질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환기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산후조리원의 실내 온도는 20~25℃가 적당하다. 실내 습도는 미생물 서식을 억제할 수 있도록 4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산후조리원의 환기는 최소 오전, 오후 하루 두 번 이상 30분씩 실시하는 것이 좋다. 다만 늦은 저녁과 새벽에는 오염물질이 정체되어 있으므로 환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

 

실내공기질.jpg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하는 실내공기 오염물질의 종류

 

 

2. 임산부실 오염물질 제거 방법

 

1g의 각질이나 비듬만으로 10만 마리의 집먼지 진드기가 3개월 이상 생존한다. 집먼지 진드기 배설물 속에 있는 소화효소가 공중에 떠있다가 숨을 쉴 때 몸속으로 들어오면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와 천식을 일으킬 수 있다.

 

(해결 방법) 이불, 베개, 매트리스, 카펫 등을 주 1회 이상 햇볕에 약 2시간 말린다. 침구류 및 의류는 1주일에 1회 이상 70℃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며,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청소할 때는 창문을 열고, 청소 후 물걸레를 사용하여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한다. 진드기 제거제 같은 화학제품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

 

 

3. 신생아실 오염물질 제거 방법

 

신생아실은 미숙한 면역체계를 가진 아기들이 있는 공간이므로 화학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해결 방법) 공기 정화설비는 3~6개월, 공기청정기 및 에어컨은 제품설명서에 따라  주기적으로 청소 및 필터 교체를 한다. 가습기는 사용 후 깨끗이 세척하며, 아로마 혹은 세척제 등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는다.

 

소독제를 사용할 때 사용 용법에 따른 소독 주기와 사용량은 적절히 사용하고, 소독 후 완전히 건조한다. 배변 후 기저귀는 비닐에 밀봉하여 폐기 처리하고, 기저귀를 교환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물기를 닦아 건조한다. 거즈 등은 세탁 후 삶아 보관한다.

 

신생아실.jpg



4. 프로그램(교육)실 오염물질 제거 방법

 

실내에서 사용하는 요가 매트나 교구에는 아토피,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가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해결 방법) 새 제품일 경우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충분히 냄새를 제거한 후에 사용하도록 한다. 공기 정화설비 및 에어컨 등은 제품설명서에 따라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필터를 교체한다. 가습기에 사용되는 물에는 아로마 혹은 세척제 등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는다.

 

 

5. 에어컨 관리법

 

(해결 방법) 에어컨 필터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세균 번식 및 미세먼지가 재발산되므로 반드시 제품의 사용설명서에 따라 정기적으로 청소한다. 교체형/세척형 필터에 따라 해당 방법으로 관리한다. (필터 청소는 1일 8시간 사용 시 일주일에 1회, 3~4시간 사용 시 2주일에 1회 실시)

 

에어컨.jpg

 

 

6. 조리실 및 주방관리

 

조리 중에는 미세먼지와 일산화탄소 등의 오염물질이 발생한다. 주방에서는 취사 기구를 끄거나 켤 때, 생선을 구울 때, 기름을 끓일 때, 음식물이 넘쳐 불꽃의 온도가 낮아질 때 주로 발생한다.

 

(해결 방법) 음식을 태우지 않도록 하고, 조리 후에 충분히 환기를 시켜준다. 레인지 후드를 가동하고, 조리과정에서 발생한 미세먼지는 바닥에 가라앉아 있다가 다시 떠다니므로 물걸레질을 통해 제거한다. 후드 필터는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필터를 교체한다.

 


7. 세탁실 및 세탁물 관리

 

세탁실은 산모 및 신생아 의류, 침구 등을 세탁, 관리하는 곳으로서, 분비물 등으로 곰팡이 및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해결 방법) 땀이나 배설물이 묻은 세탁물은 즉시 세탁하고, 곰팡이가 생긴 의류는 폐기한다. 관리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청소를 하고, 세탁을 마쳤으면 12시간 내에 건조를 한다. 침구류는 햇볕에 털어가며 건조를 시킨다.

 

세탁실.jpg

 

 

8. 시설 내 화학제품 사용 금지

 

쾌적한 시설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탈취제, 곰팡이 제거제 및 세제 등은 오히려 제품에 함유된 화학물질로 인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배냇짓.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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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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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박사

더워서 에어컨켜야 하는데 공기질 향상을 위해 에어컨 청소부터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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